위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멋진 사람 2018.10.?~2018.11.01. 23:14 훈련소로부터 시작되어 의경교육센터까지 끌어왔던, 지지부진하게 끌어온 생각거리 2018.12.18. 21:30~ 개요 그저 막연히 닮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 사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뭐하는 사람인지에 대한 체화조차 없이 처음 본 멋진 사람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었을 거다. 그가 써 내려가는 글귀 하나하나,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와닿아 의미있어 보였고 거기엔 확신이 있어보였다. 무분별한 확신은 아집으로 이어지련만 그는 바른 것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듯 보였고, 그건 아름다웠다. 그 확신은 자신과 세상에 대한 미래를 가리켰고, 이상하는 자신과 세상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어졌다. 미래에 대한 밑도 끝도 없는 기대는 멋들어지지 못하다. 근본 없는 자신감처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