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AÑA: El Sol, viento y gente-Toledo>
-언젠가(아마도 오지 않을) 사진전의 이름.
-스페인 그곳의 태양과 바람 그리고 사람-톨레도편
2018/08/07-2018/08/21
감성과 까오 그것의 혼합체
어떤 무게감 혹은 감격.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나하는 질문에 그는 후에야 '배고프다'고 답했다.
톨레도 전체의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역시 우연이 최고의 순간이다.
샹그리아는 스페인에서 거의 10잔쯤을 해치웠는데 그 중 하나. 뒤로는 크로킷과 보까디아라 불리는 샌드위치.
훈제 시킨 돼지고기와 하몽의 조합은 말도 안 되게 맛있었다. 톨레도의 중앙에 위치한 소코도베르 광장 근처에 위치한 맛집!
트립어드바이저는 언제나 믿을만하다.
중세시대에 그대로 들어와있는 느낌이다.
톨레도를 관광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소코트렌(꼬마기차)과 시티투어버스가 있는데 시티투어버스는 비교적 값이 높다. 이유는 여러 스팟이 있고 내가 원하는 스팟에서 언제든 타고 내릴 수 있다는 점!
우리는 소코트렌을 탔는데 소코트렌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것들을 눈에 담을 수 있고 위 사진의 스팟에서 한번 내려 포토타임을 주기때문에 배에 달하는 금액을 지불할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언제나 명심하세요. 오른쪽을 사수해야합니다:)
톨레도 구 시가지의 초입
매 시 정각이었나 정오즈음에 사진에서 보이는 성당에서 종소리가 울렸는데 그리 가볍지 않으면서도 시원한 종소리였다.
댕-댕-대앵-
스페인에서 라틴문화 외에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문화가 이슬람 문화인데.
이마저도 마냥 이슬람의 것이라기보단 스페이니쉬한 요소들이 가미되어 있는 것이 재미있었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땅 팝니다."
교차로 공사 한다는 그냥 그런 표지판이다.
무언기 기품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