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타 델 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ESPAÑA: El sol, viento y gente-Madrid (스페인 여행, 마드리드) -언젠가(아마도 오지 않을) 사진전의 이름.-스페인 그곳의 태양과 바람 그리고 사람-마드리드편 2018/08/07-2018/08/21 저렇게 선명하게도 하늘과 구름은 서로 자신의 정체성을 고고히 한다. 스페인 왕궁의 가장 높은 곳에서 펄럭이는 그들의 국기. 새파란 하늘과 새빨간 국기는 그 국기의 정열을 강조해주었다.빨래. 굉장히 사람냄새나는 행위. 마드리에서 묵었던 숙소의 흔한 창가 뷰. 저 발코니 언저리에서 밖을 내다보면 누가뭐래도 여긴 유럽이렸다. 어쩌면 아무도 관심갖지 않았을 이 거리를 흠칫 보고는 들어가 몇번의 셔터를 눌러댔다.당시에는 저 차가 굉장히 거슬렸는데, 이제보니 이곳 삶의 한 조각을 채워주는 것이구나. 마드리드의 상징. 곰과 딸기나무:) 이 도시는 도시의 어느 거리를 보아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