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별> 나의 별, 그 빛이차마 내 눈을 만지지 못하고영롱함을 잃고선북녘하늘 어느 한 곳에 있다고만을희미하게 알려 올 때 내가 가야할 곳이내가 가고있는 곳이동녘인가서녘인가갈피조차 못잡으며저 샛별이 너인줄로 알았다 한참을 해매다내일부턴 장마라는 말에'아...이젠 정말영영 못 보겠구나'하는 때 내 안에서 넌지시 방향을 짚어준너를 들었다 아,나의 별, 그 빛은이미 오래 전부터그래 거기있었구나 그대여 나의 별이여 이전 1 다음